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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무자본 창업을 당장 실행에 옮길 수있는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가설이 잘 설정된다면 지금 바로 검증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의 4분면

1. 수업 리뷰

확률 높은 가설을 세우는 방법

A. 패스트 팔로워 전략

패스트 팔로워 전략이란 선두 주자(퍼스트 무버)를 재빨리 모방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일단 그 시장의 퍼스트 무버가 어떤 회사인지를 선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사례에 대해 모방을 여러 차례 해 보는 것이 성공에 가까워지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선점해도 모자랄 판에 모방을 해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 시장에서 100%의 독점은 불가능하고, 우리가 생각한 아이디어 또한 100% 독창적일 수도 없습니다. 이미 앞서서 시장성을 증명해 준 퍼스트 무버의 아이디어를 차별화하고 특정 세그먼트로 타깃을 세분화하여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접근한다면, 비록 퍼스트 무버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라 할지라도 스타트업의 수준에서는 의미 있는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후에 타깃을 확장해도 늦지 않는 것이죠.

B. 누구나 판매할 수 있는 한 가지

누구나 창업하려는 서비스를 뚝딱 만들어낼 정도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경험했다면 그 경험에서 발생한 자기만의 노하우(역량)는 누구나 가지고 있을 텐데, 그런 것들을 재능이나 지식의 형태 또는 대행하는 서비스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서비스를 시작할 때 본인 자신이 그 서비스이기 때문에 시간과 노동력을 제외하고는 구현하는데 초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재능을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그 재능이 업그레이드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돈을 벌면서 역량도 강화되는 것입니다.

C. 정체성 기반으로 가설을 세우는 방법

앞선 강의에서 우리는 인생을 행복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과정조차도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의 기준에 부합하는 일로 실행해 나갈 때 행복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조차도 사실 일을 통해 행복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마음속에 품고 현실을 버티며 사는 경우가 흔합니다. 자신의 강점과 행복 가치, 그리고 소비자의 니즈 이 세 가지들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그 교차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강점니즈(시장 존재 유무)
 무언가를 만들때 행복함코딩 역량 V생산성 어플 개발 V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때 행복함 V디자인 역량 V역량 교육 V
 리더십을 발휘 할 때 행복함 제품 개발
 .........

D. Bottom-Up, Top-Down 방식의 가설 추출 방법

  1. Bottom-Up 방식 : 일상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인지하고 해결하는 서비스를 출시, 디자인 싱킹, 항상 메모하는 습관 
  2. Top-Down : 시장 트렌드에서 해결책을 파악한 뒤 일상에 적용시킬 서비스를 출시, 트렌드(변화, 이슈)를 감지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그 변화에서 오는 틈새시장을 공략

소설 작가 되기,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

창업 가설을 세운다는 것은 개연성 있는 스토리 텔링을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처음부터 거대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무모한 실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 단계에는 유저를 효과적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Lean 한 전략을 실행하고, 어느 정도 유저가 유입되었을 때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유저 확장 전략(이슈화, 페인 포인트 전략, 바이럴)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사업 단계에 기승전결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만다라는 데이팅 앱 서비스는 앱 출시 전에 오프라인 남녀 사교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어떤 서비스를 출시하기 전 이렇게 바닥 작업을 하는 것부터 단계별로 시나리오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리스크 없이 실행하는 방법 : 미리 팔아보기

최소 자원으로 MVP(최소 기능 제품) 만드는 방법

최소 자원으로 서비스를 만들 되, 고객에게 보이는 퀄리티는 최고로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뭔가 상충되는 것처럼 들리지만, 최소 자원으로 고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MVP 즉, 최소한의 핵심 기능만을 구현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실제 MVP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아이엠웹 : 웹사이트, 쇼핑몰 간편 구축
- 망고보드 : 디자인을 도와주는 템플릿 제공
- 재능마켓 : 크몽, 숨고, 탈잉 등
- 다양한 쇼핑몰 플랫폼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고객 유입 채널 설계와 퍼널 크랙 진단 기법

마케팅 퍼널 6단계
마케팅 퍼널

 
인지, 호기심, 몰입, 의심, 욕구, 구매로 이루어져 있는 마케팅 퍼널은 고객의 모수가 가장 많은 제품에 흥미를 느끼는 첫 단계부터 최종 판매가 이루어지는 단계까지를 역 피라미드 모양으로 표현합니다. 아래로 갈 수록 고객의 모수가 점점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고객 유입을 정의된 단계별로 분석하고 진단하는 기법을 마케팅 퍼널(고객 구매 패턴)이라고 합니다. 이 단계 중 하나라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으면 구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론입니다. 각 단계에 맞게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상품 노출이 잘 되고 있는지, 카피가 호기심을 잘 불러일으키고 있는지, 제품에 대한 설명이 몰입감이 있는지, 리뷰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할인 등을 이용해 구매를 자극하고 있는지, 결제 시스템이 편리한지, 구매한 회원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를 말이죠.
 

네이버 노출 최적화 전략

마케팅 퍼널에서 인지 단계에 해당합니다. 최상위에 존재하는 파워링크는 입찰제로 인기 키워드는 광고 단가가 비쌉니다. 그래서 단가가 낮은 키워드를 여러 개 활용하는 게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플레이스, 웹사이트, 지식인, 블로그에서 상위 노출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네이버 검색 광고 서비스를 이용해서 광고를 하고 싶은 키워드에 대해 정확한 수치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노출 최적화는 네이버에 검색해서 나오는 내용만 잘 적용해도 충분히 상위 노출이 가능합니다. 블로그상위 노출은 체험단, 기자단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페이스북/인스타 소셜 광고 전략

사용자의 접근 방식 유형에 따라 카테고리를 분류하고 이벤트를 생성해서 관리하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합니다. 어떤 광고 도구든 제공하는 진단 툴을 통해 분석을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트래픽을 일으킬 것인지, 전환율을 높일 것인지에 따라 페이스북에서 제공하는 광고 집행의 종류를 잘 선택해 주어야 합니다. 잠재 고객 포커싱, 리타깃팅, 맞춤 타깃 등 제공하는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세팅해 보는 것도 언젠가 실습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팔리는 카피 라이팅에 필요한 4가지

호기심 유발 : 내용의 언매칭(의외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시) "400만 원으로 화장품 회사를 만들 수 있다고?"
공감 : 타깃 고객들의 고민을 파악해서 공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믿음 : 가치 입증, 수치 명시적 표기, 권위 빌리기 등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자료를 내세울 수 있습니다. 예시) 매출 몇 억 달성
넛지 : 강매의 뉘앙스가 아니라 자발적 선택을 하게 끔 유도하는 것입니다.

돈 안 들이고 마케팅 보도자료 쓰기

보도자료는 원한다면 언제든 무료로 기고할 수 있습니다. 뉴스 채널에 보면 담당 기자들의 메일이 나와있는데 직접 연락하면 됩니다.


2. 창업형 인간 되기 5일 챌린지 #3

'가설 수립의 4가지 접근법' 중 하나를 이용해서 아이디어 작성해 보기

  1. 패스트 팔로워 기법
  2. 누구나 판매할 수 있는 한 가지
  3. 정체성 기반으로 가설을 세우는 방법
  4. Bottom-up, Top-down 방식의 가설 추출 방법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즐겁고, 디자인부터 코딩까지 가능한 직무 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실행해 볼 수 있는 가설로는 저의 이런 역량을 누군가에게 교육으로 제공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소규모의 스터디 회원을 모집하거나, 숨고 같은 서비스에서 1명의 학생이라도 매칭해서 실제 저의 교육적 역량을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 해킹 스쿨 서비스 퍼널 크랙 진단하기

제가 이 수업을 결제하기 까지를 인지, 호기심, 몰입, 의심, 욕구, 구매의 퍼널 단계로 살펴보겠습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일단 제가 자주 들여다보는 인스타그램과 검색 도구로 활용하는 구글의 검색 내용 중 그 어딘가에서 수업 광고를 봤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수업을 듣고 있겠죠. 창업에 관심이 많았던 제가 그 광고를 보고 호기심이 발동해 클릭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믿을 만한 곳인지 판단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유명한 자청님의 얼굴도 보이고, 강사님의 얼굴도 유튜브를 통해 어디선가 봤던 걸 기억하면서 의심이 해제됩니다. 커리큘럼이 한 번쯤 들어두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가격이 부담되지 않는 데다가 챌린지를 완수하면 환급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즉각 결제했습니다. 만약 여기서 결제가 불편했다면 그냥 꺼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생각해 보니 퍼널이라는 게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이렇게 생고생을 하면서 열심히 포스팅을 하게 되는 긍정스트레스를 저도 모르게 수행하고 있으니 말이죠.
 
수업 3일 차입니다.
포스팅 내용은 라이프 해킹 스쿨 - 창업형 인간 되기 5일 과정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끝까지 잘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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